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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눈!

며칠전 부여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11월 21일 새벽녘이군요. 운전학원에서 차가 죽죽 미끄러지더이다-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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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200 | 1/160sec | F2.8 | 38mm | 2007:11:21 08:27:09

해바라기에 얹힌 악마의 부스러기(군대식 표현#1) Sigma 18-50mm F2.8 EX DC MACRO HSM (길구나 너)이 망원구간에서 핀이 안맞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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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200 | 1/125sec | F4 | 50mm | 2007:11:21 09:47:15

마찬가지로 50mm 구간에선 개념없는 전핀 :) 색깔은 굉장히 진하고 깔끔하게 뽑아주는데 핀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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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200 | 1/125sec | F4 | 18mm | 2007:11:21 08:53:21

무언가가 밤사이 영업한 흔적. 선녀몹이 뽑아던지는(판타지식 표현 #1) 눈을 헤치고 뭘 주워먹었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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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200 | 1/60sec | F2.8 | 30mm | 2007:11:21 09:52:49
운전학원에 갔더니 난로에 게토레이를 덥혀먹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더군요.

연탄가스 자욱한 연탄난로입니다. 난로 틀어놓고 가스가 하도 새니까 다들 차에 들어가서 히터틀고있음.ㅋㅋ

예전 모 신문사에서 축구선수 모 씨가 부상 후 고압산소실에서 회복하고 있다는 기사와 함께 고압산소실에 사람을 쳐박아놓으면 회복속도가 빨라지는데, 우리나라는 6~70년대에 연탄가스중독이 하도 많아서 병원마다 고압산소실이 하나씩 있는데 이걸로 다친 운동선수들 고쳐주면 메리트가 클 것이다. 는 주장을 하더랬지요.

참고로 연탄가스 중독의 민간요법은 동치미 국물입니다. :)

이 연탄가스 중독은 이인화씨의 장편소설 '영원한 제국'에서도 등장한답니다. 다산 정약용이 무려 명탐정-_-^으로 등장한다는.ㅋㅋ

아울러 예전부터 세로사진 포스팅하면 힘든게 사진 왼쪽이나 오른쪽의 방대한 공란을 수다-_-로 메꿀려니까 공부에 지친 뇌세포를 쭉쭉 쥐어짜는 느낌.T-T

덧. 글쓴이도 군문을 나선지 얼마 되지않아 눈에대한 안좋은 추억이 가득하군요. 24시간중에 20시간 눈쓸기라던가-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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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stea

2007/11/23 19:48 2007/11/2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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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List

  1. 첫눈과 둘째 눈

    Tracked from 김동원의 글터 2007/11/25 14:01 Remove

    올해 서울의 첫눈은 좀 일찍 찾아온 느낌입니다. 11월 19일 밤에 찾아왔죠. 우리 집에서 “엄마, 눈와요”를 외치며 우리의 눈길을 바깥으로 몰고나간 것은 딸이었습니다. 문을 열어보니 함박..

Comments or Replies List

  1. 신지 2007/11/23 20:45 # Edit/Remove Reply Permalink

    재!설!작!전!
    제설!작전!
    제설작전!

    빨리 돌아오삼 ㅋㅋㅋ

    옛날 초등학교때 생각난다..ㅠㅠ 저 난로보니....

    1. Reply: estea 2007/11/23 20:54 # Edit/Remove Permalink

      돌아가긴어딜가-_- 훃은 군문을 나선지 좀 됐단다.

    2. Reply: 신지 2007/11/23 22:29 # Edit/Remove Permalink

      사회에선 당신을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군에서는 당신을 필요로합니다. -_-v

      국방부

    3. Reply: 신지 2007/11/24 14:10 # Edit/Remove Permalink

      아....그거 연락해보니 내보낸것이 아니라 잠시의 휴식을 가지라고 나갔다오라고 장기 휴가 보낸거라고 빨리 복귀하라고 하던데요... 국방부에서....

    4. Reply: estea 2007/11/24 15:01 # Edit/Remove Permalink

      구라즐. 에비에비

  2. 세피 2007/11/24 00:47 # Edit/Remove Reply Permalink

    군에서 필요로 한다는데 몰표..아니 올인;ㅁ;

    1. Reply: estea 2007/11/24 09:13 # Edit/Remove Permalink

      아 필요없다고 내보냈대니까 이사람들아;;;

  3. 나니 2007/11/24 01:49 # Edit/Remove Reply Permalink

    저 난로는!!!!!!!
    재벌들만 다니는 초등학교에 설치한다는 그 난로!!!!

    (제가 촘 춥게 학교를 다녀서 -_-;; )

    어찌된게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더 추위를 잘 타는 거 같아효 ㅠ0ㅠ
    어릴 땐 막 한 겨울에 찬 물로 목욕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은 찬 물로 세수하는 것도 싫으니;;;

    1. Reply: estea 2007/11/24 09:14 # Edit/Remove Permalink

      제가 다닐땐 조개탄을 썼습니다만; 그나저나 연탄난로-_-를 설치하는 간큰 초등학교가 있었군요.;;

  4. 이바 2007/11/24 02:18 # Edit/Remove Reply Permalink

    그대는 언제까지나 국방부 사람이야. 토닥토닥.

    1. Reply: estea 2007/11/24 09:14 # Edit/Remove Permalink

      아 필요없다고 내보냈대니까 이사람들아;;;(2)

  5. 보리차 2007/11/25 10:37 # Edit/Remove Reply Permalink

    나 도로주행시험 땐 눈이 십쎈치는 쌓인 날이었지. 옆에서 감독관 여경 아주머니께서 '좀 더 밟죠?' 라고 마구 부추겼던 기억이 나는군. (눈길에선 규정속도의 20%로 감속이건만)

    언제 다시 들어가? 송별회 하자~ㅋㅋ

    1. Reply: estea 2007/11/26 19:52 # Edit/Remove Permalink

      호 나도 내일부터 도로연수 들어가는데 눈이나 안올래나 모르겠다.-_ㅠ

      니가 덜맞고 커서 이러지 지금-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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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겨울

대구의 겨울은 의외로 추운편인데도 불구하고 눈이 오지 않는다.

북쪽에서 있을때는 하늘에서 내리는 악마의 하얀가루-_-가 내리지 않기를 머리맡에 정화수 떠놓고 빈 적도 있었거늘 아침에 일어나면 얼어붙은 물잔과 함께 하얗게 쌓인 눈을 보며 OTL하던 생각이 나는데.

여긴 눈을 뽑아 던지는 선녀몹이 없는 모양이다.

아래는 12월 16일 밤 서울에 폭설이 쏟아지던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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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200 | 1/60sec | F5 | 40mm | 2006:12:16 23:34:02
Nikon D200 + AF-S Nikkor 18-70mm F3.5-4.5G . 서울특별시 동작구.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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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stea

2007/01/30 23:22 2007/01/30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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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보리차 2007/01/31 17:49 # Edit/Remove Reply Permalink

    의경 표정 지대;

    1. Reply: estea 2007/02/01 20:15 # Edit/Remove Permalink

      참고자료;;

      http://blog.naver.com/jsinv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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