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다녀왔다.

NIKON D200 | 1/400sec | F4 | 135mm | 2006:09:10 16:46:58
오른쪽 사진은 대전역 사진.
뭔가 자연친화적인 교통정책의 결정판을 보는듯한 역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기록으로 남기다.
오른쪽에 잔디밭처럼 뒤덮힌 초원은 사실 모두 역의 예비선로나 대피선로가 들어가 있음을 희미한 레일의 윤곽으로 알아 볼 수 있을듯. :)
사진만 보고 대전역은 참 손바닥만한가보다 생각하면 큰일.
저 사진은 대전역 능력의 1/10도 보여주지 않은 모습이므로 주의요망.
Nikkor Ai-s 50-135mm F3.5. 2006년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역.대구에서 고향에 다녀오려면 대전역에서 내려서 버스터미널로 이동하거나 신탄진역에서 호남선 열차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는데, 호남선 열차를 타면 다시 버스로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 대전역에서 하차.
대전에서 오랜만에 이런저런 사람들도 만나고 새로 구한 레즈 점검도 했는데, 렌즈에 곰팡이 집단서식중. 내 이것들을 죽이고-_-+ 지옥에 빠져도 지금까지 살려준 수많은 거미들이 거미줄로 날 건져주리라 믿고, 금주 내 수리 예정.

NIKON D200 | 1/40sec | F3.5 | 135mm | 2006:09:09 21:41:43
여튼 이사람 저사람 만나다 보니 대전 서부시외버스터미널 시간표가 바뀌었다는것을 미쳐 몰랐던 터라 대략난감. 서대전역에서 하염없이 기차를 기다리는데.;(위 사진은 특정 상호나 인명과 관계 없습니다.)

NIKON D200 | 1/80sec | F4 | 135mm | 2006:09:10 17:22:48
도착한 기차를 타고 하염없이; 남으로 남으로 내려가는 여정.(사실 30분;)
고향마을은 변한게 하나도 없어라.;

NIKON D200 | 1/60sec | F3.5 | 135mm | 2006:09:10 14:28:16
버스터미널에서 오징어파는 아저씨도 내 기억의 한도 내에서 얼굴이 바뀌지 않았으니. 바뀐건 서동요 세트장-_-과 무왕동상-_-?;;
돌아오는길에 대전역에서 나무로 된 무언가; 를 팔고 있는 할아버지를 보고 국어교과서의 영원한 고전 '방망이 깎는 노인'이 떠올라 한장.

NIKON D200 | 1/125sec | F8 | 135mm | 2006:09:10 16:5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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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st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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