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라.
사실 이 말밖엔 더 할 말이 없다. 워낙 머리가 복잡하기도 하고.
이거 읽고 나면 일단 나와 같을 듯.
사실 친구들 다 심란하다. 살 길이 안보이니까.
공무원시험에 올인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
심란한데 이 책까지 읽으면 심란이 열배가 된다.
그치만 모르고 있는 것보다는 낫다.
정신차리고 열심히 살아야지 하고 있었지만, 사실 내가 속한 사회를 난 제대로 읽지 못했던 게 맞다.
그럼 이제부터 어떻게 해야하지?
이게 오늘 잠 못 자는 이유다. 답답하기도 하고.
얼마나 내가 대충 생각하고 적당히 안이했는지. 일단 밀려드는 자괴감부터 해치우고 나서.
조금 지나면. 머리속이 정리될 것 같다. 그땐 친구들과 같이 이야기해보고 싶다.
일단 이거 읽게 만들고.
─ tag 88만원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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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닫고 귀막고 살았던 요 몇년이 초큼 부끄러워연?ㅋㅋ
책 내용을 두고서도 여기저기서 공방을 벌리고 있는 걸 쉽게 찾을 수 있을겁니다.
애들이 왜 불확실한 미래를 두고 짱돌을 드냐 그냥 혼자 잘 먹고 잘 살길을 찾고 말게 분명하다는 류의 반론도 종종 보이지요.
아직 읽어보지 못한 입장에서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말할 수 밖에 없네요. 물론 누군가의 말처럼 이 책의 통계가 편협적이고 현실을 잘 반영하지 못하는 엉터리라고 하더라도 공감하는 사람이 많다는 사실은 분명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곧 기회가 닿으면 읽어봐야지요.
근데 그건 반론이라기보다는 태클.. 현실은 너무 잘 반영했다고 느껴요. 물론 경제학은 잘 모르지만?ㅎ
책은 휘딱 읽었을랑가. 그게 참 잠이 안오게 하는 책이긴해..심란....
힘낼께연~
88만원세대를 다른 말로 바꾸면 '희망이 없는 세대'로군요. 곧 다 읽을 것 같습니다.
마음이 무겁근영... 근데 읽고 좀 지났다고 또 희석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ㅠㅠ;;;
감상 기대합죠 ㅋㅋ
인간 이하의 천대 취급을 받는 경우가 허다 (저포함)
이 생활도 19일로 청산이지만...
돈으로 그 가치를 따지는 거랑 가치를 반대로 돈으로 따지는건 값어치는 천차만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