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전화를 했다. 내가 요새 고삼 보내고 일없어 찌질하는걸 안되게 여기시고 위로차..

엄 : 요새 힘들지?
나 : 괜찮아 적금 다 때려붓고 거지처럼 살고있지 나 이제 책도 못사 ㅠㅠ
엄 : 다 그럴때도 있는거야ㅋㅋ
나 : 어 근데 엄마 신기한게 이렇게도 살아지더라?

여기까지 했는데 엄마가 나 너무 웃기다고 자지러졌다... 왜지.;

옆에선 estea가 비디오카드 바꿔주느라 컴잡고 씨름하고 있었는데. 파워도 같이 바꿔준 천사같은 이양반이 나한테 넌 너한테 있었던 일만 그대로 올려도 개그블로그로 대박날꺼야 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닌 거 같다. 나보다 내동생이 훨씬 더 웃기다. 난 새발에 Fe+라고..

증명하기위한 하나더

삼형제가 estea랑 족발과 쟁반국수 세트를 시켜먹고 찐따같이 배가 불러서 배 두드리고 있었다.

막내 : 나 책갖다주러 갈건데 뭐 시킬거 있어?
나    : 없어(이미 배가불러서 만사가 무심)
둘째 : 오다가 몽쉘 한상자만 사와
나    : 또먹게?
둘째 : 아-_- 아깝다 멜라민 사태만 아니었어도 두상자는 먹는데
나    : 야 그거 물 많이 먹으면 괜찮대
막내 : 괜찮아 저누나 멜라민 면역이잖아

이게 웃겨?  그냥 내가 글을 못쓰는거지.. 내가 다시 옮기거나 얘기하면 안웃기더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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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6 15:33 2008/11/0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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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바  2008/11/07 0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긴거 맞아요.

    그리고 웃기게 못 옮기시는 것도 맞아요. ^^;;;;;
  2. 시노  2008/11/08 01: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 안웃겨요. -_-;

    "이게 웃겨?" 부분 웃겨요. 헤헤
  3. 시넬  2008/11/26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멜라민은...실험할 때 몇백g씩 퍼넣으면서 날리는거(멜라민이 밀가루처럼 완전 고운 파우더형이거든요. 분진 엄청 날려요;;) 몇 mg씩은 흡입 좀 하셔야 먹었다-고 할 수 있는거지 몇ppm으로 난리법석 요란들이라고, 무심한듯 시크하게 생각해버리는 안전불감증 환자 시넬이었던 것이었다 -_-;; (뭐래니?) 유독한 화학약품들을 하도 다루다 보니 너무 무신경해지고 있어요. 이런 내가 무섭다. 후덜덜ㅠㅠ (언제적 글에 댓글달고있냐. 난 그저 오랜만에 인터넷질을 할 뿐이고...OTL)
    • mysticat  2008/12/22 2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왕 전문지식이다!
      뭐 그거 먹는다고 죽겠어 배째라긴 한데 요새 스펀지 너무 짜증나더라능. 보셨삼?+_+

      ...방치해놨다가 언제적 글에 답글을 단대요 전. 아휴 민망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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