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누군가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면 정말 미안한 일이지만 내가 민폐를 당하는 입장에서 한달을 지내고 나니까 진짜 인간에 대한 살심이 무럭무럭 솟아나서 죽어버리겠다. 혼자 순수하고 순진하셔서 그래서 남한테 민폐 끼치고 살림 많이 나아 지셨습니까? 둘이 있을때 하는 말하고 남 앞에서 하는 말하고 너무 달라서 가증에 치를 떨고 있는 내가 세상 사는 법을 제대로 모르는 거라는 사실을 절감하게 만드는 이 한 달이 정말 나는 너무 힘들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했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고.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너무 주옥같아서 어그로는 쌓이고 마주치기는 해야 하고. 혹자는 이것을 인간적 성숙의 길로 받아들이라는데 정말 그거 말고는 답이 없어...  어휴.

싫은 사람하고 증오를 쌓으면서 같이 부대끼는 상황이 정말 너무 싫다. 육두문자만 늘어가 ㅠㅠ
하지만 나도 누군가에게 그런 사람일 수 있겠지. 그래. 타산지석 타산지석.

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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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4 20:56 2010/02/24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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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요요  2010/02/24 22: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헐 어떤 진상을 만낫길래ㅋㅋㅋ
    • mysticat  2010/03/12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 언니 진짜 그 진상이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낸 웃긴데 그걸 다 쓸라니까 제가 너무 치졸해지는 그런거 아시죠 ㅋㅋㅋㅋ
      아 저가 지금 웃는게 웃는게 아님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2. 비밀방문자  2010/03/11 0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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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sticat  2010/03/12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으하하하하핳 몇년만에 받아보는 이런 리플이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아좋다
      난 괜춘하다 다만 하루가 좀 길었으면 하고.. 왕테이블과 책장이 있는 방이 있었으면 좋겠다 ㅋㅋㅋ
      다 잘 될겨. :) 그리고 물론 내가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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