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드는 물건을 사는 건 어렵지. 근데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건 더 어려워. 그리고 난 오만가지 조건을 걸고 진지하게 가방 수탐에 들어갔어. 난 모든기능을 하나에! 이런거 좋아하고 "야 내 옷 지금은 안보이는데 이거 열면 모자도 나온다!" 라거나 "이거 뒤집어서 입을수도있어! 양면이야!" 또는 우산따위 들고다니기 싫어서 장마비를 맞아도 나는 안젖는 고어텍스 하악하악 하는 사람인 걸 참고로 읽어봐.
내가 갖고싶은 가방은 1-생활방수 말고 빗속을 뚫는 놀라운 방수효과 2-A4가 들어가는 사이즈에 책 대여섯권은 들어가줘야지 3-노트북 수납이 가능할 것 4- 가방 자체 무게가 무겁지 않을 것 5- 등에 메고 크로스로 메고 도트도 될 것 6- 오래 쓸수 있는 것 7-사람들어갈만큼 너무 크면 안됨 8- 디자인도 예뻐야지! 9-효율적인 수납공간 10- 여기저기 무난하게 잘 어울릴것 11-옆지퍼가 있다면 가방을 맸을 때 왼쪽에 있어야 함 12 뚜껑처럼 덮개가 있고 그걸 젓혀서 다시 지퍼를 여는 타입은 싫음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만 이정도?
그래서 estea는 군용가방을 사도록 해라 조건 12369는 충족하지 않늬 라고 하여 온갖 밀덕 사이트를 휩쓸었으나 7번 조건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등짝을 다 덮어 ACU무늬로 사면 무천도사가 될 포스. 하지만 굉장히 효율적이긴 했어. (아마도 내 사이즈의 ACU 고어텍스나 좀 더 작은 백팩이 있다면 살꺼야.. !) 어쨌든 ㅈㅈ.
그래서 이런저런 사이트를 넘나들다가 오 완전 좋은데 하고 골랐던 가방들이 있었는데
아 딱 내취향이 요기잉네?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 3종 중에 가운데거 내꺼!! 이거슨 2와 8의 조건을 충족하고있는게 단점이지만 보기좋은 떡이 확실하여 왠지 지름신이 오른손을 붙잡고 결재버튼을 누르는 듯한 계시를 느꼈어. 근데 1분 지나니까 왜 내부수납과 세부상세사진을 안써놓은걸까 의심스러워졌어. 그럼 보기만 좋은 떡이라는거 같잖아. 그래서 일단 보류. 예쁘긴 하다만서도 ..
그런데 백팩과 도트가 다되는 가방이 또 있네?
완전커.. 이건 5번과 8번이지만 왠지 사고싶지만 이건 등껍질이 네모난 무천도사와 뭐가 달라!
또 이 메이커의 특징인지 왜 내부 상세샷을 안찍어놨을까. 선택을 위한 고민을 할 수가 없다!
이게 다 원어데이 비아모노 세일때 못지른 탓이야. 그날 이후 난 매일 원어데이에 12시 넘어가면 땡출근 할 뿐이고..
그러다가 이제 꿈도 희망도 업서 맘에도 별로 안 드는데 가격만 오라지게 비싸 하고 신경질을 내며 광클릭을 할 즈음에 사이트 하나가 걸렸어. 위에 링크한 가방 리플로 누가 써놨길래 들어가봤지. 여기까지 걸린시간 며칠하고 몇시간.
앗3단변신이다!
와 등짝에 접어서 크로스에 도트도 되자나 우왕 굿 주머니도 짱많을거같아 24569 10 충족 휴대성 킹왕짱 ㅠㅠ
하지만 가장 좋은 조건은 놀라운 가격 19800원 아 난 이제 이거보다 더 나은 가방을 찾지 못할것 같아
지르려는 찰나에 하지만 막내동생이 하악하악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양보(하는척했어 수틀리면 내꺼지)
그리고 무난한 가방 한개를 골랐지.
얜 작은주머니 큰주머니 엄청 많을거 같아서. 둘중에 받아보고 맘에 드는게 내꺼.
장바구니에 투척하고 모아서 결제하기까지 걸린시간 대략 10분. 헐..
가격이 저러니깐 뭐 이런저런 조건에 맞고 안맞고는 거의 보이지도 않는거 같았어.
아니 가방을 며칠을 골랐는데에에.. 이건 이게 안되고 저건 저게 안되고 왜 내 맘에 쏙드는 가방은 없냐고 발광하였거늘 이거저거 다 되는 거 골라봐야 어차피 가장 크게 보는 조건은 가격이었쿠나!!!! 하고 새삼 깨달았달까.
열심히 골라봐야 세상 쇼핑은 가격대 성능비! 한마디면 끝이었던 거슬...
최저가검색이 진리였던겨. 다 필요없어..
응. 가격대 성능비. 인터넷 쇼핑을 하면서 다신 잊지 않겠다.
하지만 저 위의 조건에 딱 맞는 가방이 보이면 좀 알려달라능.. 굽신굽신
내가 갖고싶은 가방은 1-생활방수 말고 빗속을 뚫는 놀라운 방수효과 2-A4가 들어가는 사이즈에 책 대여섯권은 들어가줘야지 3-노트북 수납이 가능할 것 4- 가방 자체 무게가 무겁지 않을 것 5- 등에 메고 크로스로 메고 도트도 될 것 6- 오래 쓸수 있는 것 7-사람들어갈만큼 너무 크면 안됨 8- 디자인도 예뻐야지! 9-효율적인 수납공간 10- 여기저기 무난하게 잘 어울릴것 11-옆지퍼가 있다면 가방을 맸을 때 왼쪽에 있어야 함 12 뚜껑처럼 덮개가 있고 그걸 젓혀서 다시 지퍼를 여는 타입은 싫음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만 이정도?
그래서 estea는 군용가방을 사도록 해라 조건 12369는 충족하지 않늬 라고 하여 온갖 밀덕 사이트를 휩쓸었으나 7번 조건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등짝을 다 덮어 ACU무늬로 사면 무천도사가 될 포스. 하지만 굉장히 효율적이긴 했어. (아마도 내 사이즈의 ACU 고어텍스나 좀 더 작은 백팩이 있다면 살꺼야.. !) 어쨌든 ㅈㅈ.
그래서 이런저런 사이트를 넘나들다가 오 완전 좋은데 하고 골랐던 가방들이 있었는데
아 딱 내취향이 요기잉네?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 3종 중에 가운데거 내꺼!! 이거슨 2와 8의 조건을 충족하고있는게 단점이지만 보기좋은 떡이 확실하여 왠지 지름신이 오른손을 붙잡고 결재버튼을 누르는 듯한 계시를 느꼈어. 근데 1분 지나니까 왜 내부수납과 세부상세사진을 안써놓은걸까 의심스러워졌어. 그럼 보기만 좋은 떡이라는거 같잖아. 그래서 일단 보류. 예쁘긴 하다만서도 ..
그런데 백팩과 도트가 다되는 가방이 또 있네?
완전커.. 이건 5번과 8번이지만 왠지 사고싶지만 이건 등껍질이 네모난 무천도사와 뭐가 달라!
또 이 메이커의 특징인지 왜 내부 상세샷을 안찍어놨을까. 선택을 위한 고민을 할 수가 없다!
이게 다 원어데이 비아모노 세일때 못지른 탓이야. 그날 이후 난 매일 원어데이에 12시 넘어가면 땡출근 할 뿐이고..
그러다가 이제 꿈도 희망도 업서 맘에도 별로 안 드는데 가격만 오라지게 비싸 하고 신경질을 내며 광클릭을 할 즈음에 사이트 하나가 걸렸어. 위에 링크한 가방 리플로 누가 써놨길래 들어가봤지. 여기까지 걸린시간 며칠하고 몇시간.
앗3단변신이다!
와 등짝에 접어서 크로스에 도트도 되자나 우왕 굿 주머니도 짱많을거같아 24569 10 충족 휴대성 킹왕짱 ㅠㅠ
하지만 가장 좋은 조건은 놀라운 가격 19800원 아 난 이제 이거보다 더 나은 가방을 찾지 못할것 같아
지르려는 찰나에 하지만 막내동생이 하악하악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양보(하는척했어 수틀리면 내꺼지)
그리고 무난한 가방 한개를 골랐지.
얜 작은주머니 큰주머니 엄청 많을거 같아서. 둘중에 받아보고 맘에 드는게 내꺼.
장바구니에 투척하고 모아서 결제하기까지 걸린시간 대략 10분. 헐..
가격이 저러니깐 뭐 이런저런 조건에 맞고 안맞고는 거의 보이지도 않는거 같았어.
아니 가방을 며칠을 골랐는데에에.. 이건 이게 안되고 저건 저게 안되고 왜 내 맘에 쏙드는 가방은 없냐고 발광하였거늘 이거저거 다 되는 거 골라봐야 어차피 가장 크게 보는 조건은 가격이었쿠나!!!! 하고 새삼 깨달았달까.
열심히 골라봐야 세상 쇼핑은 가격대 성능비! 한마디면 끝이었던 거슬...
최저가검색이 진리였던겨. 다 필요없어..
응. 가격대 성능비. 인터넷 쇼핑을 하면서 다신 잊지 않겠다.
하지만 저 위의 조건에 딱 맞는 가방이 보이면 좀 알려달라능.. 굽신굽신
Trackback URL : http://www.isvast.net/mysticat/trackback/2256909
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