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계정은 정확히 3일 후 복구되었다. 메일로 돌아온 템과 돈.. 어허허 메일 썸네일이미지에 블리자드 로고를 보고 다시 블빠가 되었다. 원래는 워크2에 아쳐 목소리가 날 블빠로 만들었었는데 이젠 썬더블러프 여자 NPC 목소리가 다이버스터에 우리 별을 움직이는 놈; 에게 '두즈미유는 군의 비품이니 조종사 포함시켜 돌아오라'는 말을 하는 여함장 목소리랑 진짜 비슷한듯하야 하악하악했따. 저 대사를 녹음시키고싶을 정도로(..)
2. 맨 처음 계정 털린 날. 헐벗고 몹잡다가 참 좋은 점을 발견했다. 영혼의 치유사가 아무리 날 살려도 아쉬울게 없어 내구가 깎일 템이 없거든! 그래서 대충잡고 죽기놀이를 하다 잤다. 경험치는 죽어도 안깎이니까 뭐.-_- 여튼 무덤부활 마음껏 해봤네. 이젠 하고싶지 않아.. 그래도 나엘은 위습모양이라 죽으면 프로도 샤이어 놀이를 할수 있었는데 이번엔 수상답보가 되니까 또 재미있네;
3. estea가 사제좋다하길래 했다가 .. 성기사할걸 하고 후회하고있음. 나도 장판 깔고싶다규.ㅠㅠ 다만. 예전에 하던 마비노기랑 비교할때 이젠 내가 나오-_-니까 부활 막 시킬수 있는데 우쭐우쭐 그치만 부활 경험치는 없다는거..
템 내구가 빨갛게 될 정도로 죽어나가던 어느 날 심심하다고 뛰어다니면서 와이번 찍고 놀았는데 이젠 말타니까 말타고 또 뛰어다니면서 와이번을 찍고 놀고있다. 똑같네; 애드온 깔기 전엔 가보지 않은 곳은 맵에 표시가 안돼서 맵 다 표시되게 여기저기 뛰어다니면서 발견 경험치 먹었다고 좋아하고 이랬는데 애드온 깔고나니까 그 재미가 없어져서 좀 아쉽긴 함.
아 판금입고 장판깔고 인간형 추적이 가능한 사제가 되고싶다.
4. 할로윈 이벤트 시즌이라 여관만 가면 경험치 그냥받는 퀘가 널려서 와이번 찍는다고 돌아다니면서 같이 해줬다. 좀 거저먹은 기분. 그렇게 먹은 경험치만 1렙치 되고도 남을듯 ;;
아래는 그롬골 주둔지 여관선생이 선물로 준 상자를 열었더니 나온 인피면구. 대략 너무 웃겨서 맘에든다. 이제 5일만 있으면 더이상 쓸수 없는게 아쉬울 정도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넥슨처럼 돈받고 팔라고 차라리 (..)
.. 요새 스트레스풀이삼아 열심히 와우하고있었는데 계정털렸음 ㄷㄷ 오늘 40찍는다고 좋아하고있었는데 접속해보니 애는 비키니만 입고있고 가방은 퀘템에 귀환석하고 말 딱 이렇게 남아있고; 1실버 5코퍼 남아있는 시츄에이션. 물론 입은거 다 뽀개 팔았나봅디다? 아놔 내 파템 어쩔꺼야 시밤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해머폴에서 와이번값이 없는데 그냥 헐벗고 언더시티까지 뛰다가 탁하면 억하고 죽을까봐 .. 은행 확인이 하고싶은데(은행까지 털었을까봐!) 확인도 못하겠고 답답. GM불렀더니 홈페이지에 신고하세요 라고만 할뿐. 캐삭당하지 않은걸 다행으로 알아야 하는 상황이 왔다. 다른 부캐들도 싹 골드만 긁어갔더라. 나한테 원망산 사람이 날 발라버리려고 이런짓을?! 이라고 생각하기에는 비번이 좀 얘만 특이한걸 썼었던거라 그것도 아닐거고 여튼 완전 짜증 만땅이었음. 그러나
백신돌려보니 트로이목마가 나왔는데 마침 동생이 카드번호 다찍고 유효기간 엄마민번 다찍고 카드결재를 했던 상황이라 완전 혼비백산해서 엄마를 사칭하고 카드사에 전화했다가 걸리고 여튼 분실신고는 했음. 여름달아 나 엄마사칭했다고 고소크리 이런거 먹는거 아니지? 자문바람 (엉엉 새가슴 엉엉)
스파이웨어랑 트로이는 대충 다 잡은거같으니까 1g 안심인데 그래도 왠지 가슴이 벌렁벌렁하다. 와우 계정 안털렸으면 아무것도 모르고있을뻔했네. 전화위복이 이런것이구나 덜덜. 헐벗은 내 캐릭은 안습이지만 그래도 고작 계정하나 털린게 어디냐.. 라지만 복구해주었으면 하빈다 도와줘요 블리자드!!
estea가 털린 계정 보겠다고 접속했을 때, 해머폴 우체통 앞에 헐벗고 서있는걸 보고 한큐에 상황 파악하고 1골 던져주신 고마운 흑마님 진짜 쩔 감사 ㅠㅠ 템 복구할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지 ㄱ- 마비노기할때는 생전 이런일없더니 역시 와우가 메이져이긴 한가봐. 그래봐야 세나섭 1000골 5900원이 현질시세인데 한 이천오백원 벌려고 내 계정을 발랐더냐 ㅠㅠ 망할 십장생 평생 저주나 받아라!!(고통)
대학 처음 입학하고 간지나진 않는 학교가방을 사서 학교가방 앞에 보통 손톱깎기 연결해놓는 그 줄.. 군번줄같은건데 뭐라고하지. 여튼 그걸로 노래가 정말 별로인 가수의 싱글시디를 대롱대롱 달고다니는 센스를 발휘한 나님. 그러나 며칠후 동기가 내 양 어깨를 부여잡고 정말 진지하게 '도대체 왜 그 시디를 매달고 다니는지'를 물었다. 아니 대충 가방이 허전하고 어차피 듣지도 않는 시디인데다 노래도 별로였고 좋아하지도 않는 가수지만 싱글시디 색깔을 잘 뽑은(다크그레이에 빨간 글씨) 것만 맘에 들어서 달고 다닌다. 고 대답했더니 막 절망적인 눈빛에 그렁그렁 눈에 눈물을 매달고 휴 그래. 하면서 돌아섰다. 그 이후로도 가방을 바꿀때까지 줄곧 달고다녔는데 그때마다 마주치면 날 따라오는 원망스러운 눈초리. 그 이후에 술마실때인가. '언젠가 너도 내 심정을 이해할 때가 반드시 올꺼야. 그때 지금을 후회하면서 나한테 좀 많이 미안할걸'이라는 말을 돌려주었다. 00년의 일.
그래 미안해. 내가 지금 미친듯이 미안하다.
그 싱글시디가 every little thing 싱글이었다.
그 이후에 몇곡 들어보다가 조금 괜찮다가 지금은 팬까지는 아니라도 잘 듣는 축에 속하는 가수지만. 간만에 꺼내서 지금 이어폰 끼고 키보드 치다보니까 왠지 그 동기 생각이 나서 미안함이 철철 넘쳐 아주 바닥에 널려 흐른다. 와 너 진짜 나 많이 봐준거구나. 이제서야 진가를 알게 된 나를 용서해. 내가 지금 널 이해한다. 사과의 의미로 내 싸닥션 한대 날렸으니까 어디선가 이걸 볼 일은 없겠지만 마음이 1g쯤 가벼워지길.
paris match 중에 제일 좋아하는 곡. 예전 홈페이지에 배경으로 걸어뒀던적 있었는데 기억하시는분.. 있을라나 뮤비까지 완전 취향 너무 좋아함. 하악하악.
야경 색감 대박.ㅠㅠ 광각이 짱임. 비슷한 분위기의 노래로 jimsaku의 day break가 있습니다. 둘다 야경사진 배경으로 홈페이지 이름이 upside down 일때 배경음악이었었죠. 나야나 계정쓸때. 03인가 04년. 너무 좋아함 ㅋㅋ 지금 계절이 paris match듣기 딱 좋은 때. 이게 제 크리스마스 노래예요 ㅋㅋㅋ
덧 / 헉 퍼놓고 한 열번 보고 나갈라는데 동영상 조회수가 800대가 되어있다 오오 퍼올때 770정도였는데 ㅋㅋㅋ 여기저기 인기있는 동영상이었나보다 ㅎ
.. 내가 술먹다 취하면 우는게 주사인 줄 알았는데. 그래서 안우는것을 목표로 마시는것이 요즘이었는데. 사실은 그게 아니라는걸 비슷한 일을 몇번 겪고 나서 이제야 깨달았다. 이제 깨달은 이유는 살짝 맛이 가서 기억이 날까 말까 하는 즈음에 일어난 일들이었기 때문이다. 울지 않았던 건 일단 추태는 집에가서 부려야한다고 긴장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것이었다. 아놔.
그래서 요새 잔뜩 사람많은 자리 가서 술먹고 오지라퍼가 되어 온 술자리를 수다로 덮고 다녔다는 것이.. 사실 저번에도 그랬는데 이번에 또 그랬는데 어지간하면 또 술김에 까먹고 있었을것을 이번엔 안까먹어져서 고스란히 기억나는데 그게 또 아예 까먹으면 덜쪽팔린데 기억이 나니까 또 무진장 쪽팔리고 아주 그냥 왓더헬.. 아놔 부끄..
이제 술먹고 입닫기 를 목표로 마셔보련다. 그래도 술은 끊을 수 없고, 니노미야 토모코씨의 '음주가무 연구소'를 보니까 나 정도의 추태는 이건 뭐 추태의 100선 같은 데는 절대 끼지도 않을거고 더없이 정상적인 주사라고 생각되니 약간 위로로 삼고.(위로일까..) 어쩐지 내 무의식이 저 책을 죽어도 사야한다고 카트에 넣에 계산했던 게 조금 이해가 되고 있다. 자기방어였던거야. 덜 쪽팔리라고 그랬던걸꺼야.
...술먹고 말이 많아지면 바로 싸닥션. 올바른 선택. 흑흑흑흐긓긓긓그흐 이게 다 MB때문이고 이게 다 날씨 때문이야. 라고 끝날 문제라고 굳이 생각해도 덜 쪽팔려지지 않는 나.
댓글